아토피 남편의 크림만 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가 쓸 마스크팩을 사봤네요. 간편하게 롤링으로 끝나는 팩이라 실용적일거같아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매일 사용할수있을거같아요. 일반 화장품처럼 향기로운 냄새가 나지는 않지만 끈적임도 없고 가볍게 흡수되는 느낌이고 얼굴에 딱 맞추기 힘든 마스크시트의 단점을 제대로 장점으로 만든 팩이네요. 그리고 10~15분의 신경쓰이는 기다림도 없이 바르고 기다렸다가 생각날때쯤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하니까 아침에 일어나도 푸석거림없이 촉촉한 느낌이네요. 사은품으로 주신 립밤도 건조한 지금 날씨에 딱이네요. 이제 제 피부에도 시슨드시로 좀 신경써줘봐야겠어요~^^